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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차리는 방법2

 
차례지내는 순서 (ft.차례상 차리는 방법, 지방쓰는법) 옛날부터 우리나라의 큰 명절에는 차례를 지내서 조상님들께 감사를 표하는 예를 갖췄습니다. 추석과 설이 바로 그 큰 명절인데요. 이 때는 차례상을 차리고 차례지내는 순서에 맞게 조상님을 모시고 차례상을 대접하고 나서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곤 했습니다. 조상님들께 예를 차리는 이런 정신은 이어가면서 지금 시대에 맞게 많이 간소화된 방법으로 차례지내는 순서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목차 1. 차례상의 역사적 의미 차례는 일반적으로 절사라고 하고 우리나라의 제례 중에 참례와 천신례 관행이 차례가 된 것입니다. 참례는 정조, 동지, 초하룻날, 보름날 사당에 참배하는 것을 말하고 천신례는 청명, 한식, 단오, 중원, 백중, 중양과 같은 절기에 사당에 그때의 음식들을 올리면서 참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농경사회였던 우.. 2023. 9. 28.
지방쓰는 법 (ft.차례지내는 순서, 차례상) 차례상을 차리거나 제사상을 차릴때 상차림의 가장 앞에 두는 것이 위패입니다. 지금은 위패를 대신 지방을 써서 붙이고 차례나 제사를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때 지방은 지방쓰는 법이 따로 있습니다. 조상님의 성별과 이름 그리고 제주 (차례를 지내는 주체)와의 관계까지 기록되는 지방쓰는 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1. 지방쓰는 이유 큰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대상은 바로 우리의 조상님들 입니다. 농경사회였던 우리의 과거 시대에는 절기마다 차례를 지내고 조상님들의 기일마다 제사를 지냈기 때문에 집집마다 위패를 모셔두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많이 바뀜에 따라 위패 대신 지방을 쓰는 일이 많아 졌는데 이 지방에는 조상님들의 정보가 담겨져 있습니다. 지방에는 차례상을 받을 사람인 차례의 대상이 적혀져 있습니다. ..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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