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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건강한먹거리

'파'의 필요성과 섭취량 먹는법 (파뿌리 효능)

by 생각비율 2022. 12. 15.

파에는 칼륨과 칼슘, 철분, 비타민 A , 비타민B1, 비타민C 등의 영양소를 갖고 있습니다. 파의 매운맛은 유화아릴에 의한 것으로 몸속의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특히 이 유화아릴은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데 비타민B1이 많이 함유된 음식인 돼지고기, 닭고기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그럼 우리 몸에서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더 알아보겠습니다. 


1. '파'의 필요성

소화불량을 해결해 줍니다. 소화가 안될 때는 파가 효과적입니다. 파에 들어 있는 황화아릴 성분이 소화액 분비를 도와 음식물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어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감기에 효과적입니다.  파에 많은 유화아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면서 소염제 역할로 염증에 강한 신체를 만들어 주고  황화아릴 성분이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면서 오한을 막아줍니다. 따라서 감기를 예방해주고 초기 감기의 열이 날 경우 파를 섭취해 주면 해열의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살균해독 역할을 합니다. 파의 황화아릴 성분은 강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어서 몸속의 회충이나 요충 등의 기생충을 비롯해 여러 가지 해로운 세균을 제거해 줍니다. 특히 생선 요리할 때 넣으면 생선 내 세균이나 독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돼지고기 요리에 파를 넣으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데 파가 돼지고기의 콜레스테롤을 몸속에 흡수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파의 황화아릴 성분이 돼지고기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주어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로 다이어트가 됩니다. 100g 당 26kcal로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변비를 막아주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독소 제거에 탁월합니다. 파의 녹색잎 부분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칼륨이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해 주고 부기를 빼줍니다.  또한 가열하게 되면 아조엔 이라는 성분이 나오는데 이는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몸을 가볍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혈압 등 혈관질환, 노화억제,  암 예방의 역할도 합니다. 파는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해서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고 비타민 성분이 풍부해서 항산화제 역할로 노화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피로 해소를 시켜줍니다.대파를 생으로 먹었을 때 특유의 알싸한 맛이 느껴지는데 이는 알리신 성분 때문입니다. 이 알리신 성분이 대파의 비타민B1 성분과 결합하여 알리티아민으로 전환해서 비타민 B1의 체내 이용률을 높여 피로 해소를 하게 합니다. 또한 비타민C  성분도 풍부하여 신체의 남아도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로도가 쌓이지 않도록 돕습니다. 
불면증 해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신경이 예민해서 쉽게 흥분하는 탓에 불면증이 있는 경우에는 파를 끓여 마시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파를 썰어 직접 냄새를 맡거나 파를 넣고 끓인 물을 증기로 쐬어도 효과적입니다. 만성적으로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보다는 일시적인 수면장애에 효과가 좋습니다.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파에 든 황화아릴성분이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혈액순환을 시키고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이 꾸준히 섭취하시게 되면 몸이 따뜻해져서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게 됩니다.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에 좋습니다. 대파를 60도 이상 가열해서 먹으면 특유의 알싸한 맛이 사라지면서 단맛이 올라오는데 이는 가열 과정에서 아조엔 성분이 생성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 아조엔 성분은 체내 독소를 제거해주고 생으로 섭취할 때보다 2배 이상의 노화방지 효과를 볼 수 있어 대파는 구워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적당한 섭취량과 영양가득 먹는 법 


복용량을 알려드립니다. 하루 섭취량은 100g으로 40cm 정도 대파 1대 정도 됩니다. 
먹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파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먹을 때 아조엔 성분이 나오게 되어 체내 독소 제거에 도움이 되고 여러 건강한 작용을 하게 됩니다. 고기를 재거나 생선찜 등의 요리에 사용하게 되면 잡냄새를 제거하게 되고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작용도 하게 됩니다. 대파의 흰색 부분은 단단해서 국이나 찌개에 사용하기에 좋고 초록 잎 부분은 조림이나 볶음에 넣어 쓰시면 좋습니다. 대파의 뿌리 부분은 영양이 풍부해서 주로 육수를 내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감기나 천식을 예방하기 위해 도라지, 배를 함께 넣고 끓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많이 섭취하게 되면 알리신의 과다 복용으로 위를 자극해서 위산분비 과다로 복통이 생기고 위궤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혈전분해 기능이 있기 때문에 지혈이 잘 안 될 수 있어서 수술이나 , 치질 궤양 등 출혈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뿌리는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게 되면 땀을 많이 배출시키게 되면서 정신이 혼미해질 수 있고 변비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3. 파뿌리의 특별한 효능


당뇨 예방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파뿌리에는 알리신 성분이 높은 함량으로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인슐린의 정상적인 분비를 돕기 때문에 당뇨를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뼈 건강을 유지시켜줍니다. 뼈를 이루고 있는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뼈의 생성과 유지, 정상적인 작동을 돕고 골밀도를 향상해 줍니다. 따라서 성장기 발달과 골격 발달 및 골밀도의 약화로 발생하기 쉬운 골다공증을 예방해 줍니다. 
살균 및 해열작용으로 비염과 감기를 예방해줍니다. 살균효과가 뛰어나고 해열작용을 하기 때문에 초기 감기일 때 효과가 좋고 감기로 인한 두통을 완화시켜줍니다. 또한 파뿌리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어 땀을 많이 분비하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여 비염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피로를 회복해 주고 설사와 복통을 완화시켜주며 식욕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파뿌리에도 알리신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비타민 B1 흡수를 돕기 때문에 피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며 파뿌리를 차로 마시면 설사와 복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고 식욕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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