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주가 전망이 연일 이슈입니다. 7월 초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에 등극하면서 기회를 놓친 개미투자자들이 합승할 기회를 노리고 에코프로 주가 전망에 촉을 세우고 있는 요즘입니다. 에코프로 주가를 200선까지 바라보는 일선 개미투자자들의 의견들로 무리를 해서라도 편승하고 싶은 이들과 조금이라도 하향세가 나타나면 달려들 준비를 하는 투자자들의 기싸움 중에 언제가 편승의 적기인지 판도를 분석해 봤습니다.
에코프로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 (하락세인데도 불구하고 상승할 이유)
1. 액면분할과 무상증자 기대감
2.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편입 기대감
3. 외국인 개인 매수 급증에 따른 상승 기대감
에코프로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 (하락세인데도 불구하고 상승할 이유)
증권가에서는 에코프로의 주가 전망을 분석할 때 비정상적인 초고속 주가 상승에 불안감과 하락세를 예측했지만 예측과는 다르게 나날이 주가는 상승하여 26일 한때 150만원선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의 에코프로 주가 전망이 온라인 상의 개미들의 예측보다 정확하지 않다는 평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최고가를 찍은 26일이 지나자 개미 투자자들이 예상했던 대로 엄청난 하락세로 주가 조정에 들어갑니다. 대략 30만원 정도의 하락세와 더불어 100만원선이 붕괴되고 98만원대에서 27일 장을 마감합니다. 개미 투자자들은 이 움직임이 다시 고점으로 향하기 위한 반등의 움직임이라고 하지만 이 의견이 맞아 들어갈 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시장 전체 흐름 그리고 해외의 움직임들까지 의견들을 종합해서 보았을 때 에코프로가 마냥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편승을 노리고 있다면 사실상 지금이 적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에코프로가 비상한다면 금액적인 부분에서부터 이제부터는 큰 손들과 기관의 싸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개미 투자자들에게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파른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개미 투자자들이 에코프로 주가 전망을 상승세로 보는 이유는 무엇인지 앞으로 어디까지 지속 될 것인지 좀더 자세한 요인들을 살펴 보도록 합니다.
1. 액면분할과 무상증자 기대감
올 5월 이후 부터 증권 전문가들이 에코프로의 주가 전망을 예측하지 못한 가장 큰 요인은 투자자들이 개개인이라는 것입니다. 한 때 110만원을 넘기고 하락되는 시점에 증권가의 전문가들은 이제 떨어질 것이고 주식의 가격이 너무 높은 것이 기업측에서도 불리할 것이라 예측하며 액면분할과 무상증자에 대한 기대감을 조심스럽게 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역시 에코프로의 주가 상승에는 도움이 됩니다. 우선 액면분할을 하게 되면 주식을 늘리는 것이 되기 때문에 주식의 가격 자체는 떨어질 지라도 높은 가격에 에코프로 주를 갖지 못한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도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기존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 역시 주식의 수를 늘려 갖고 있는 것이기에 원금은 확실하게 보존되고 오히려 주가 상승으로 인해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누가 갖고 있는 주식을 팔까요. 언젠가 에코프로 주가 전망이 200만원이 될 때라도 액면분할과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해도 사실상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큰 타격이 되지 않습니다.
보통 증권가에서는 이런식으로 액면분할을 진행한 후에는 상승세를 타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서 주가가 어느 정도 선에서 안정이 되고 그 이후에는 하락되는 것으로 봅니다. 지금까지의 증권가의 흐름은 그러했으니까요. 하지만 에코프로는 액면분할도 무상증자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증권가 전문가들 입장에서는 에코프로가 배짱을 부리는 것으로 보일 겁니다. 하지만 에코프로의 이런 입장은 근자감(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보여집니다. 그 이유는 바로 테슬라의 판매 성적이 좋아지는 것과 전기차 시장의 주류 흐름 때문입니다. 이러한 흐름에 의해서 전기차의 핵심 부품 2차 전지 산업인 에코프로의 상승세는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2.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편입 기대감
에코프로의 2분기 실적이 하락세로 발표되고 나서도 주가는 떨어질 줄을 몰랐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었지만 우선 기본적으로 지금 주식을 들고 있는 투자자들은 똘똘 뭉친 개미 투자자들입니다. 물론 그 안에는 여러 요인들로 인해 주식을 팔아 버리는 이들도 있겠지만 소수에 불과하고 이들이 이미 200만 에코프로 주가를 목표로 삼은 이상 밑 뿌리 기둥이 되는 주식이 시장에 풀려나올 일이 별로 없게 됩니다.
그러니 매도와 매수의 일은 점점 외국계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점점 주가는 상승합니다. 조금만 떨어져도 기회는 이때다 하고 들고 나는 외국인들이 알아서 주가를 올려주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움직이지 않는 기둥들이 똘똘 뭉쳐 있는데다가 에코프로의 실적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전기차 시장의 변화 추이는 에코프로의 손을 들어 주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시점에 MSCI 지수가 8월 초 재조정 편입하는 시기가 돌아온다고 합니다. 이미 업계에서는 에코프로가 편입될 가능성을 100%로 확신할 정도라 외국계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주가는 더욱 상승세를 타게 됩니다. MSCI 지수는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전 세계의 유동성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는 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기관매수 등으로 고정화 되어 있지 않는 유동성 주식이라는 말 그대로 수시로 사고팔고가 활기차게 일어나는 주식들에 대한 가치를 매기는 기관에서 책정하는 지수라는 것입니다. 이곳에 주식이 편입되게 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투입이 되는 것입니다. 즉 개미들이 아니라 세계의 큰 손들이 움직인다는 얘기입니다.
에코프로가 MSCI 지수에 편입될 것이라 예상하는 가장 큰 근거는 바로 테슬라의 판매량 증가에 따른 전기차 시장의 움직임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반기 시장 침체기 인데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 이례적인 것인데다가 이에 따르는 여파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거기에 에코프로 주식 또한 이례적으로 10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주식이 되면서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보통 이렇게 최고점을 찍은 시점에 많은 이들이 하락을 예상하고 주식을 팔게 됩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는 심리가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에코프로 주가 전망은 어둡지 않습니다. 26일까지 최고점을 찍은 에코프로 주가 전망은 급락할 거라 예상되었고 그 시점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됩니다. 그리고 최고점이라 생각된 투자자들은 주식을 빠르게 팔아 버립니다. MSCI 지수같은 큰 기조의 앞에는 최고점을 찍는 일이 나타나기 때문에 큰폭의 하락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에코프로 주가 전망이 어둡지 않은 이유는 바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참전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조금만 주가가 떨어져도 미친듯이 사들이는 모양새로 26일까지 장중에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최고점을 찍었다 싶은 때 큰 폭의 하락세로 주가가 떨어져 버리니 더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달려 들지 않을까요.
외국인 투자자들이 달려들 것이라고 에코프로 주가를 전망하는 이유는 8월 MSCI 지수 재조정에 에코프로가 포함될 것이라는 평가때문입니다. 지수에 편입되기 전에 투자를 서두르려는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관들이 움직임이 계속 될 것입니다. MSCI 지수에 편입되게 되면 에코프로 주가 전망은 더 높아지게 되어 개미 투자자들이 목표로 삼았던 200만원이라는 금액도 꿈만은 아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외국인 개인 매수 급증에 따른 상승 기대감
실제적으로 이제 국내의 개미들이 에코프로를 소유할 기회는 힘들게 되었습니다. 사실 1주에 120만원 이상이 되면서 1000만원이 있어도 10주도 못하는 상황이 되자 돈 많은 투자자면 몰라도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더구나 앞으로 상승세가 계속 된다고 해도 수익률이 초기 투자자들만큼 높게 나타나지 않는데다가 이제 고점을 찍었다는 증권가나 전문가나 언론들의 술렁이는 소리에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위축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불안감을 느낀 외국인 투자자들이 급하게 매도를 하기 시작하고 갑작스럽게 몇 만원씩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몇 만원씩 하락하자 다시 또 다른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관이 기다렸다는 듯이 사들이고 있는 모양새가 지속됩니다. 이렇게 고저를 반복하다가 최고점을 찍었다 하면 이제 한계라고 생각하는 무리들이 주식을 팔게되고 에코프로의 주식은 다시 하락세를 보이게 될 것입니다.
에코프로 주가 전망을 밝게 보는 개미 투자자들은 바로 이 때를 노려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관 투자자들이 대거 참전하게 되면서 다시 주가는 상승하게 될것이란 예측을 합니다. 이제 국내보다 외국인들이 '에코프로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관심을 갖는 주식이 되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가격이 조금만 하락세를 보여도 파고 들고 있는 모양새 입니다.
가파르게 하락한 27일장을 보고 불안해 하는 개미 투자자들이 덩달아 주식을 팔게 되면서 가격이 더 하락하니 편승하고자 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 기회를 놓칠리가 없습니다. 오늘 그동안 연일 최고가를 찍던 에코프로의 주가가 100만원 선을 무너뜨린 것은 불안하지만 또 이 시기를 파고 들 이들이 분명이 있을 거라 다시 상승세로 가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더구나 위에서도 살폈듯이 에코프로의 주가 상승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배치 되어 있는 상황에서 큰 폭의 하락세는 중간에 끼어들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또한 앞으로의 흐름도 MSCI 지수에 편입되는 정황에 따라 더 큰 자금이 유입되면서 200만원 선이 언제 결정되냐로 추이가 흘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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